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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마스크 기부함에 각계각층 동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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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 사는 김여진(41) 씨와 아들 정우성(7) 군이 19일 칠곡군청 로비에 마련된 마스크 기부함에 마스크를 넣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에 사는 김여진(41) 씨와 아들 정우성(7) 군이 19일 칠곡군청 로비에 마련된 마스크 기부함에 마스크를 넣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군청 로비에 마련한 마스크 기부함에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기부함은 칠곡군 안전관리과 이순득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지난 11일 설치됐다. 어르신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생각한 것이라 한다.

이 주무관은 기부함 설치와 동시에 자신부터 아껴 두었던 마스크 2장을 기부했고, 뒤이어 칠곡군 공직자들과 민원인들이 기부에 동참해 현재 400여 장의 마스크가 모인 상태다.

칠곡군은 이렇게 모인 마스크를 홀몸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득 주무관은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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