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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조환길 대주교 '코로나 의심환자'로 숨진 정군 부모 위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인 조환길 대주교는 이날 오후 정군이 주일학교 학생으로 활동한 사동성당을 방문, 정군의 부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교구 코로나19 후원금으로 마련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월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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