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보건복지부·경상북도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차병원은 환자의 동선 등을 고려해 응급실 내외부를 리모델링해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하고 집중치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기 위해선 5병상 이상의 격리 진료구역이 있어야 하며, 중증도와 감염 여부 분류를 위해 사전환자분류소도 설치해야 한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김병국 구미차병원장은 "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가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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