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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 2주만에 28t 판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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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에도 적극 참여
향우회, 자매결연 도시 등 상대로 홍보와 주문 신청 접수

청도군 농정과 직원과 한재미나리 생산자단체가 25일 청도읍 한재미나리 영농조합법인 앞에서 경북도가 추진하는
청도군 농정과 직원과 한재미나리 생산자단체가 25일 청도읍 한재미나리 영농조합법인 앞에서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코로나19로 제철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돕기 운동에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2주에 걸쳐 청도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전국에 산재한 향우회와 자매결연 도시, 새마을단체, 농협, 관공서를 상대로 청정 미나리 홍보와 동시에 주문자의 택배비를 지원했다.

이 결과 2주간 모두 28t(택배물량 약 14t, 판촉행사 14t)을 판매했으며, 금액으로는 2억6천여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에서 품질이 보증된 친환경 인증 미나리를 판매해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보였다고 했다.

청도군은 또한 17일부터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위로 신청받아 판매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주 경북도 1차 품목으로 고령 멜론, 경주 새송이버섯, 영천 쌈채소, 군위 미나리와 함께 청도 미나리, 운문 표고버섯이 선정됐다. 청도 미나리 등 27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주문과 배송이 완료됐다.

2차 품목은 군위 피양파, 경산 새송이버섯 등 6개 품목을 판매하며, 청도군은 딸기를 추가해 지역민까지 확대 동참을 유도하며 완판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품앗이의 의미를 되살린 농산물 완판 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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