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라오스의 숨은 비경 푸카오쿠아이 국립공원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과 개발의 흐름 속에서 삶의 변화를 맞이한 소수민족의 일상을 만난다.
라오스의 70%는 산지로 곳곳이 울퉁불퉁한 고원이다. 그 덕분에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고 모험가들이 사랑하는 순수의 땅들이 남아 있다. 그중 봄에 가장 멋진 절경을 선사한다는 푸카오쿠아이 국립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산으로 오르는 길에 소를 키우는 쌩 씨를 만난다. 그는 푸카오쿠아이 산자락에 위치한 반 왕흐아의 주민이다. 왕흐아는 몽족이 모여 사는 마을로 토박이 쌩 씨는 18년째 싸움소를 방목으로 키우고 있다. 싸움소는 몽족의 소중한 자산이다. 쌩 씨가 하얀 가루를 들고 독특한 소리를 내며 소들을 부르면 한순간 몰려드는 장관이 펼쳐진다.
푸카오쿠아이에서는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카오 씨는 1년 내내 기다려온 달콤한 보물을 찾아 푸카오쿠아이를 누빈다.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길도 없는 산에 올라 귀한 석청을 따러 간다. 카오 씨는 하늘이 허락해야만 가능하다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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