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쯤 동구 한 아파트에서 바닥에 쓰러져있는 일가족 4명을 이 가족의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40대 가장인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중학생 아들과 70대 어머니는 숨진채 발견됐다. 또 A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A씨 지인은 "힘들어서 가족과 함께 먼저 간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