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원연합회(이하 경북학원연합회)는 8일 코로나19 사태로 휴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학원들에 대한 경상북도의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경북학원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지역 학원 휴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타지역은 휴원율도 낮고 피해가 적은데도 학원에 대한 직접 지원을 하고 있는데 경북도는 학원 지원책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상철 경북학원연합회장은 "경북 3천270여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 가운데 98%가 휴원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보상방침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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