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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화공과 졸업생 11명 대학교수 임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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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교수 11명 배출

포스텍 전경. 매일신문DB
포스텍 전경. 매일신문DB

포스텍(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는 올해 상반기 졸업생 11명이 동시에 경북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명문학과의 위상을 뽐냈다.

이 학과는 지난 한해 동안 11명의 졸업생이 대학 교수로 임용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박사과정 졸업생 20명의 절반 넘는 숫자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올해 임용된 화공과 졸업생은 ▷강남대학교 강민 교수 ▷경북대학교 임창용·조윤기 교수 ▷경일대학교 황형진 교수 ▷금오공과대학교 김현호 교수 ▷아주대학교 황종국 교수 ▷전북대학교 김민 교수 ▷중앙대학교 조창신 교수 ▷충남대학교 임종철·이재원 교수 ▷한양대학교 장윤정 교수로, 현재까지(2020학년도 상반기) 모두 11명이다.

포스텍은 전국의 각 대학이 화공과 교육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인재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임용된 경북대학교 임창용 교수는 "학부시절 공부의 목적을 잊고 방황할 때,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 준 지도교수님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교수와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데다 화공과를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들, 연구환경, 지원조직 등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주임교수는 "교수로 성장한 동문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사회에 기여하는 교육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스텍에는 한해 평균 10개과 320명 가량의 신입생이 입학하고, 230명의 박사과정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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