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여러분,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정재 미래통합당 포항 북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항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세 분의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후보님들께서 제시한 비전들을 함께 아우르며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시급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을 하루빨리 마무리하고 철강일변도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포항을 환동해권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당선인은 이어 "한쪽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경제난국을 대비하기 위해 자유시장경제 정책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저에게 허락해 주신 앞으로의 4년을 온전히 포항과 포항시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저를 지지해 주신 포항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에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고 여러분의 '친절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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