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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구성윤, J리그 삿포로 '역대 최강 외국인 5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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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풋볼채널, 구성윤 맨 먼저 언급…"아시아 굴지의 대형 GK"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 골키퍼 구성윤. 연합뉴스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 골키퍼 구성윤. 연합뉴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26)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소속팀인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사상 최강의 외국인 선수 5명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17일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대 최강의 외국 국적 선수 5명을 자체적으로 뽑아 소개하면서 구성윤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 매체는 구성윤에게 '아시아 굴지의 대형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재현고를 다니던 2012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18세 이하(U-18) 팀에 합류한 구성윤은 이듬해 1군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팀 내 부동의 골키퍼였던 김진현에게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2015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했다.

이후 구성윤은 지난해까지 삿포로의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5년 동안 J1(1부) 100경기를 포함해 166경기에 출전했다.

풋볼채널은 195㎝의 장신 골키퍼 구성윤에 대해 "2018년 부임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적응하기 위해 발밑 기술도 해마다 늘고 있다"면서 "아직 젊고 오랫동안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구성윤 외에 차나팁 송크라신(27·태국), 윌(47·브라질), 호르헤 델리 발데스(53·파나마), 제이 보스로이드(38·잉글랜드)를 삿포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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