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온라인 형태로 바꿔 실시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이 코로나 시국에 맞춰 비대면 형태로 바뀐 것이다.

신청자는 누구나 무료로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격증, 경력 조언, 비자취득, 취업방법 문의 등 해외취업 관련 다양한 상담과 영문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신청자의 이력에 적합한 유망기업 설정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또 지난해 10명의 취업자를 배출한 일본 취업 캠프, 인도 해외취업 아카데미도 하반기에 진행해 해외취업 희망 청년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준 높은 해외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달서 해외취업 컨설팅에 역량 있는 청년이 많이 참여해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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