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0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0명 늘어 총 1만71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등 일주일간 10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 4명, 지역발생이 6명이었다.
대구 3명, 경기 2명, 서울 1명 등 3곳의 지역에서만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0명이다.
134명이 격리해제돼 총 8천63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1천843명의 환자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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