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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환자 67일만에 퇴원…"국내 최장기 입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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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맡고 있는 의료진 모습.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맡고 있는 의료진 모습. 대구의료원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퇴원했다.

대구의료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원 기간이 길어져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많았던 31번째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알렸다. 31번째 환자는 지난 2월 18일 입원했다가 감염에 의한 증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 22일 시행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24일 퇴원하게 됐다.

31번째 환자는 지난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67일간 입원,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 중 역대 최장기 입원 환자로 기록됐다. 이 환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이 확진자와 접촉한 교인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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