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상반기 중 신입사원 100명 공개채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월 18~22일 원서 접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9일 올해 상반기 중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조치다.

직종 별 채용인원은 일반직의 경우 사무 17명, 차량 검수 21명, 차량 운영 9명, 전기 6명, 기계 3명, 신호 7명, 통신 2명, 전자 2명, 토목 7명, 건축 4명 등이다. 무기업무직은 전동차중정비 5명, 궤도시설 3명, 전기설비 3명, 환기위생설비 8명, 냉방설비 2명, 소방설비 1명이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장애인 5명, 고졸 기능 인재 1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토익(TOEIC) 등 영어성적 유효 기간이 지났더라도 사전 제출한 성적을 인정하는 등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지난해와 같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성별과 출신지, 학력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8~22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