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탄소년단 지민 캐릭터 'CHIMMY'도 마스크 쓰기 동참

▲ BTS 지민 트위터, 하입비스트 인스타그램
▲ BTS 지민 트위터, 하입비스트 인스타그램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린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세요! #JIMIN'이라는 글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자칫 느슨해질 수 있었던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 다시 한 번 더 경각심 일깨워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본 매체 'Kstyle(케이 스타일)'도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이 달콤한 미소로 팬들에게 불편해도 마스크 제대로 착용해 주세요" 라는 인사를 전했다며 지민의 트윗 소식을 알렸다.

같은 날 패션과 스트릿웨어 웹 매거진인 '하입비스트(Hypebeast)'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IY 마스크 방법'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BT21 캐릭터인 'CHIMMY'가 핸드메이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사용이 가능하고 세탁할 수 있는 DIY 마스크 방법을 소개하는 이 영상은 천과 재봉틀로 마스크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시기적 상황과 함께 'CHIMMY'가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 영상이면 나도 핸드메이드 마스크 만들어 볼 수 있을 듯', '마스크 꼭 써야 해 치미처럼', '아빠(지민)말 잘 듣는 치미'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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