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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12일과 15일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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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와 에너지부가 12일과 15일 제철소 출입문 앞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와 에너지부가 12일과 15일 제철소 출입문 앞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직원대표기구인 노경협의회와 함께 1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이 진행된 날에는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위원, 에너지부 직원 등 60여 명이 오전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제철소 각 출입문, 버스터미널, 본사 출입구 등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알렸다.

특히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는 대신 '에너지 절약 생활화', '미사용 공용시설 스위치를 끕시다' 등 내용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에너지 절약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주기를 호소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에너지 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조업현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에 생산량을 늘리고, 수시로 에너지 누수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사무실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고 불필요한 조명등을 끄는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도 직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노병진 포항제철소 에너지부장은 "포항제철소는 평소 부생가스를 재활용하고 고효율 설비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에게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원가 절감도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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