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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청약 광풍 대구에?…'대구역 오페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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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전용면적 63, 67㎡ 오피스텔 270실 분양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올해 3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피스텔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80.29대 1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에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인천, 대전 등에서의 높은 인기와는 달리 대구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은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해 왔다. 오피스텔이 원룸식 오피스 개념이 강해 주거목적보다는 투자 상품 또는 임대사업 목적이 강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사무실과 주거 기능을 겸한 오피스와 호텔의 합성어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된다. 그동안 대구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이런 건축법상의 개념에 충실한 건물이 주루 이뤘다. 대부분 단독 건물에다 복도식 설계로 소음, 개인사생활 침해, 승강기 장시간 대기 등 이용 불편과 기계식 주차장 및 부족한 주차대수 등이 불만 사유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대구의 오피스텔도 '주거형'으로 새옷을 갈아입고 있다. 최근 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1인 주거를 주요 수요층으로 하는 원룸형과 달리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으로 상품화 돼 시장에 나오는 등 그간의 오피스텔 인식을 깨고 있다. 설계부터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 등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을 끌어넣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최근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주거 만족과 수익 기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단지다. 전용면적 63·67㎡ 270실로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 층마다 3가구가 엘리베이터 2대를 사용하고 100% 자주식 주차에다 광폭 주차장을 적용했다.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각 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1㎡의 아파트 937가구와 함께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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