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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00만명 넘어…신규감염은 중남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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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WHO 첫 정식보고 이후 약 140일만…신규 확진자 3분의1이 중남미
WHO총장 "지난 하루 동안 신규 사례 10만6천건…1일 기준 역대 최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자체 집계를 통해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약 32만6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는 최근 중남미 대륙을 중심으로 계속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중남미가 미국, 유럽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최근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 사례 중 중남미가 약 3분의 1을 차지했고 미국, 유럽이 20% 정도씩을 차지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약 10만6천 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WHO에 보고됐고 이는 첫 발병 보고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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