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0 산·학 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은 대학에 구축된 R&D 관련 인프라를 혁신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개방, R&D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오공대는 향후 2여 년 동안 45억8천만원(국비)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대경권 산·학 협력 거점 대학 역할을 하며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
금오공대는 오는 6월 중순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가 없는 중소기업 등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태오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대구경북의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R&D를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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