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저음부터 가성까지 완벽 소화하며 뛰어난 역량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 특히 그의 묵직한 고음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앞서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며 뷔의 보컬이 그룹 사운드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바 있다. 엘리트데일리 역시 "마음을 달래주는 뷔의 저음은 전체 BTS 사운드의 핵심요소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다수의 해외 보컬 트레이너들과 음악 평론가들도 뷔의 보컬에 주목하며 그의 역량을 칭찬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유명 보컬트레이너 '아담 미샨'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리뷰 중 뷔의 음색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도입부에서 들리는 뷔의 보컬은 숨이 많이 섞인 깊은 소리이다.'라며 뷔의 독특한 음색에 주목했고 이어서 '이와 같은 뷔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지금 곡과는 다른 곡이 되었을 것이다. 뷔의 목소리는 누구나 들으면 바로 알아챌 정도로 두드러지기 때문이다'라며 뷔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뷔의 깊은 저음과 유니크한 음색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라이프'에서는 영화 '시스터액트2'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 '아이리스 스티븐슨'에게 레슨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뷔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구나. (너의 목소리는) 소울풀하며 네가 노래할때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거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악 평론가 '김영대' 역시 뷔의 가창 스타일에 주목했다. 뷔의 자작곡 '풍경'에 대한 감상평으로 그는 '뷔의 목소리는 기교를 내세우기보다 마치 '풍경'이라는 제목처럼 곡이 가진 정서와 담담한 감정을 전달한다'며 뷔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스타일에 주목하기도 했다.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나가면서도 꾸준히 자작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쳐온 방탄소년단 뷔.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멋진 목소리를 가진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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