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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소방서, 낙동강 레포츠밸리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열어

7~8월, 낙동강 레포츠밸리 물놀이장 안전 책임진다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9일 달성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안전봉사단, 주요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등 전문능력을 갖춘 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된 민간 구조대로 다음달부터 오는 8월말 까지 주말과 휴일 등 낙동강 레포츠밸리 물놀이 이용객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순찰 등의 임무를 맡는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선두로 달성소방서 직원 모두 수난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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