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유언장 공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전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5 문장으로 끝난 짧은 유언장

박원순 서울 시장이 쓴 유언장.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 시장이 쓴 유언장. 서울시 제공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유서를 통해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서울시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민주 서울시장 공보특보는 이날 박 시장이 만년필로 쓴 자필 유서 전문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고 유서를 통해 밝혔다. 이어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 달라"며 "모두 안녕"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5시께 경찰에 실종신고가 들어온 지 7시간여 만이다.


[박원순 시장의 유서 전문]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