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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구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매입 6년째 착공조차 못해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쇼핑타운 '롯데몰' 착공이 기약없이 미뤄지면서 수성나들목 인근에 조성된 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용지에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쇼핑타운 '롯데몰' 착공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19일 수성나들목 인근에 조성된 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용지에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위) 롯데쇼핑타운 대구(주)는 지난 2014년 7만 7천㎡(2만3천292평) 땅을 매입한 뒤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능가하는 연면적 37만㎡(11만1천925평)로 짓기로 했다가 규모를 30%이상 축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까다로운 분양조건의 산업용지와는 달리 쇼핑몰 터는 일반 분양이어서 착공을 강제할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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