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교 3곳이 공동 입학설명회를 연다.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와 대구외국어고, 포산고는 이중 언어로 IB 고교 과정(Diploma Program)을 운영하기로 한 곳. 첫 대상자가 될 2021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공동 입학 설명회를 두 차례 진행한다.
다음달 29일 오후 2시부터는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선착순 300명), 9월 5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선착순 80명)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다음달 13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IB는 토론과 과정 중심 수업 및 논·서술형 평가로 학습자의 자가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과정. 이중언어로 과정을 진행하는 건 영어 등 2개 과목은 영어, 다른 과목은 한국어로 수업과 평가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