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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키스탄 대사, 청도군 방문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방안 논의

뭄타즈 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29일 청도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뭄타즈 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29일 청도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뭄타즈 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2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 청도군을 방문했다.

이날 발로치 대사 일행은 국제사회에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청도군과 새마을세계화사업 전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찾아 새마을운동 현장을 확인하고 파키스탄에서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청도군이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에서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토마을의 사례와 녹차 특성화 마을로 조성 중인 푸닌마을의 발전 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정신문화 유산이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전파해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뭄타즈 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29일 청도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뭄타즈 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29일 청도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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