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대형 초밥 체인점에서 한국어 메뉴에만 물에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에 방문한 재일교포 A씨는 한국어 버전의 메뉴 주문창에서 냉수에 180엔 가격이 책정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문창을 일본어 버전으로 바꾼 결과 물은 무료로 제공되는 점을 확인한 A씨는 점원에게 항의했다. 이에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A씨는 해당 체인점 홈페이지 고객 상담 게시판에 이를 지적하는 글을 남겼다.
국내 네티즌들은 해당 사연이 담긴 글을 리트윗하며 해당 체인점에 대해 '혐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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