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종 선정은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9월 중 확정된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 연구인력 인건비 등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7년간 진행된다.
6일 교육부와 금오공대에 따르면 혁신인재 양성사업 유형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MERIT(Medical·Electronic·Robotic·IT) 융합 혁신 인재 양성단(단장 신수용·전자공학부 교수)과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에너지융합기술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단장 박철민·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2개 사업단이 각각 이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박철민 교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선도적 융복합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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