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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공단, 폭우 피해 경북 中企 안정자금 지원

기업당 10억원 한도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중소벤처기업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조건은 금리 1.9%, 대출기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시·군·구 등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4)440-5920~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현장 긴급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 맨'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패스트트랙 심사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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