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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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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 원정 1차전에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 원정 1차전에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더불어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11승을 올렸다.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타격 부진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이학주가 다시 1군으로 콜업됐다. 이원석은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선발에선 제외됐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삼성의 오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뷰캐넌은 지난 SK전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견인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기대를 모았다.

SK는 전날 한화전에서 26득점을 몰아치면서 강한 타격의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기세가 오르고 있다.

2회 초부터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 박계범의 볼넷, 이학주의 번트 타구에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진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SK는 2회 말, 1사 주자 1, 3루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말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더하면서 한걸음 더 삼성을 따라붙었다.

5회 초, 삼성 김헌곤이 안타 후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지만 5회 말 최정이 또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삼성은 6회 초 김지찬의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

뷰캐넌은 6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후 5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삼성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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