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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학폭 논란' 김유성 결국 1차 지명 전격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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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프로 8개 구단의 1차 신인 지명 결과를 24일 일괄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1일에 신인을 지명한다. NC 다이노스는 김해고 우완 김유성을 1차 신인으로 지명했다. 사진은 김유성.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KBO 사무국이 프로 8개 구단의 1차 신인 지명 결과를 24일 일괄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1일에 신인을 지명한다. NC 다이노스는 김해고 우완 김유성을 1차 신인으로 지명했다. 사진은 김유성.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NC다이노스가 과거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된 김유성(김해고)의 2021년 신인 1차 지명을 끝내 철회하기로 했다.

NC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NC는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구단은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불법,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NC가 신인 1차 지명으로 김해고의 우완 정통파 투수 김유성을 선발한 뒤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김유성이 중학교(경남 내동중)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NC 조사 결과 김유성은 2017년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와 2018년 창원지방법원에서 학교 폭력 관련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NC는 25일 김유성 선수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돕겠다는 이라는 입장을 내놨었지만 논란이 계속 이어진 끝에 지명철회 입장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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