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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광화문 집회 참가 일가족 등 모두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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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거주 40대와 자녀 2명 확진
경주 출신 러시아 유학생 입국 검사서 확진

152일 만에 확진자 30명이 나온 30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 본원 응급실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52일 만에 확진자 30명이 나온 30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 본원 응급실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일가족 3명과 러시아 유학생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족은 지난달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영덕 거주 40대 A씨와 A씨 자녀 2명이다.

영덕보건소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서울 광화문집회에 가기 위해 포항까지 승용차로 이동한 다음 버스편으로 갈아타고 포항 사람들과 함께 상경한 것으로 알려져 함께 버스에 동승했던 포항 참가자들의 확진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들 가족 중 1명은 음성으로 판정 났다. 또한 이들의 영덕 내 동선은 파악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광복절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영덕 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을 당시 음성으로 판정이 났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8월31일 검사에서 2명이 확진을 받은데 이어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3명도 추가 확진돼 모두 6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영덕 지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집회 참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또 러시아 유학 중 입국한 경주 거주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46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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