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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제작발표회, 문채원 얘기에 이준기 왜 빵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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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고교 때 영화관에서 보던 배우랑 호흡을 맞추게 됐구나!”

tvN 새 수목드라마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준기와 문채원.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중인 이준기와 문채원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 2시에 공개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달 가량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의 '귀여운 대화'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계속 집중시켰다.

해당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준기와 문채원은 지난 2017년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악의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는 "그땐 프로파일러라는 직업 안에서 사건에 집중하는 팀원으로 만났다"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능력 있는 여배우와 사건만 해결하기에는 소모적이고 아쉽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고등학생 때 한국영화가 굉장히 붐이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 끝나고 나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많이 보며 배우의 꿈을 꿨다. 그 때 '왕의 남자'가 개봉했고, 감명을 많이 받았다"며 "나도 그랬지만 내 친구가 그 때 빠져서 굉장히 좋아했다. 그리고 3년 전 오빠랑 작품에서 만나게 됐을 때 '영화관에서 보던 배우랑 호흡을 맞추게 됐구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러한 문채원의 말에 이준기는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이준기 역시 "왕의 남자 때 고등학생이라니, 너무 (내가) 나이가 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며, 그 외 참석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도 자아냈다.

이준기는 1982년생, 올해 39세로 최근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출연한 후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이번 드라마로 복귀했다. 문채원은 이준기보다 4살 어린 35세로 최근 드라마 '계룡선녀전', 영화 '명당', '그날의 분위기' 등에 출연했다.

두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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