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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유통 진출 지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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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매출 878억원,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쇼핑 대세, 소상공인도 적극 진출해야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경북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 등 언택트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유통을 할 수 있는 길을 적극 열어 주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셜 커머스(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위메프·티몬·우체국쇼핑·공영홈쇼핑 등과 연결, 유명 홍보모델 기용·프로모션 및 홍보비 등 지원을 통해 경북의 우수제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경북의 우수제품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인 '경북 세일 페스타'를 열어 한 달 만에 248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6월부터 연말까지는 '경북을 담다'라는 테마로 온라인쇼핑물 기획전을 펼치면서 크고 작은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 8월까지 4개월 만에 올린 매출 실적은 878억원이나 된다. 연말 매출 목표는 1천500억원이다.

온라인시장 참여도 꾸준히 늘어 현재 경북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2천236곳이 동참하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30년간 수제 명품도마(www.jyhdoma.com)를 만들고 있는 지영흥 장인은 "코로나19로 네이버 등에 소개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어 온라인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또 전창록 진흥원장의 핵심사업인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핸드메이드 제품 온라인 미켓 플랫폼 1위인 '아이디어스(idus)' 입점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해외 온라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아마존'을 활용,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마존 글로벌 셀러 육성 및 판매경진대회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셀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마존 판매 플랫폼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엔 판매 실적을 평가 시상하는 판매경진대회도 열 예정이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도 온라인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와 입점 지원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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