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9캐럿의 타원형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다음달 5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소더비 측은 공식적인 평가액이나 시작가 없이 경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소더비 측은 "역대 이 정도 품질과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서든 1천100만 달러(약 130억원)에서 3천300만달러(약 392억원)까지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역대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최고가는 2017년 4월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 핑크 다이아몬드로, 7천120만달러에 낙찰됐다.
또한 역대 경매 사상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2017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모습을 드러낸 163.41캐럿의 다이아몬드로, 3천380만 달러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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