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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카페, 父 고향 영덕에 세제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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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탁쓰 대경수비대' 강구면에 세제류 기증
지난달 아버지 생일·12일 가수 데뷔 15주년 등 기념
코로나19로 물품과 펼침막 보내

트로트 가수 영탁의 대구경북 지역 팬클럽이 영탁의 아버지 고향 영덕에 세제류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펼침막만 보냈고 이를 물품을 받은 강구면 직원들이 기증물품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팬클럽에 보냈다. 영탁팬클럽 제공
트로트 가수 영탁의 대구경북 지역 팬클럽이 영탁의 아버지 고향 영덕에 세제류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펼침막만 보냈고 이를 물품을 받은 강구면 직원들이 기증물품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팬클럽에 보냈다. 영탁팬클럽 제공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쓰 대경수비대'가 16일 피죤 세제류(70여만원 상당)를 아버지의 고향인 영덕에 기부했다.

'영탁쓰 대경 수비대'는 영탁 공식 팬카페인 '영탁이 딱이야' 내에서 대구·경북인들로 구성된 100명이 안되는 소규모 그룹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 영탁의 아버지 생일이 있었고 12일이 영탁의 가수 데뷔 15주년 등을 기념해 영탁이 모델을 하고 있는 피죤을 아버지의 고향 영덕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팬카페 관계자들이 직접 영덕을 방문하지는 못하고 물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탁의 아버지 고향은 영해면이며 영탁의 친척이 현재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번 종편 경연 때는 영탁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며 "팬카페의 뜻에 따라 물품은 태풍피해를 입은 강구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했다.

'영탁쓰 대경 수비대'는 자신들이 사랑하는 가수 영탁을 위해 지난 4월 결성 이후 크고 작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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