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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1명 추가 확진…10일 새 1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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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18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근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18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성동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81번 확진자의 언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5일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주에선 지난달 20일 이후 22일 동안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경주 67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13일 1명, 14일 1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3명, 20일 1명 10일 동안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7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로 조사됐다. 특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4명이나 포함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하고, 경주시 전 지역에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주에선 다음달 4일까지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다음달 4일까지 휴원에 들어간 상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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