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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출판 대상에 ‘대전여지도·3’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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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독자상 대상으로 선정된
천인독자상 대상으로 선정된 '대전여지도·3'을 펴낸 토마토출판사 대표이자 저자인 이용원 작가가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전여지도·3'(이용원 지음·토마토 출판사 펴냄)이 한국지역출판연대와 대구 수성구가 공동 주최한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천인독자상 대상 도서로 선정됐다. 또 부산 산지니 출판사가 펴낸 '다시 시월 1979'와 광주 심미안이 발간한 '5·18 우리들의 이야기'가 공로상 도서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공로상에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도서로 선정된 '대전여지도 3'은 저자가 대전 유성구의 오래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공간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개발과 변화, 시간의 경과로 지나온 길, 지나온 삶을 무(無)가 되기 십상이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아온 날들, 지나온 길을 무(無)로 만들지 않고, 생생한 기억으로 남기고 있다.

'다시 시월 1979'는 부마민주항쟁의 새로운 증언과 의미를 담았고, '5·18 우리들의 이야기'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광주서석고 동창생들이 엮은 책이다.

천인독자상은 한국지역출판연대 주관으로 1천 명의 독자가 1만원씩을 모아 지역출판사가 펴낸 책 가운데 지역성과 기획의 우수성, 독창성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선정한다.

조두진(소설가) 심사위원장은 "수상작 외에도 응모한 모든 출판사의 책이 지역성과 작품성, 독창성을 두루 갖춘 귀한 작품들이었다"며 "지역에 기반한 더 많이 책이 발간돼 지역문화와 역사는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활을 기록하고 널리 알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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