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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도예전 '담아내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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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
이영미 작 '우리그릇'

대구현대미술가협회 SPACE129는 9일(금)부터 11일(일)부터 봉산미술제 기간에 맞춰 봉산도예전 '담아내다'전을 연다.

이 전시는 6명의 작가들이 해석하고 풀어나간 도예, 공예 작품을 통해 도자기가 가지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박경옥은 도자기를 통해 흙을 만질 때 설렘과 그 느낌으로 다가오는 행복을 표현하고, 박옥이는 흙과 커피찌꺼기를 혼합한 다양한 재료로 도예작업을 할 수 있다는 신선함을 보여준다. 이영미는 그릇의 감각적 요소와 이미지들을 캔버스 한 곳에 담아내고, 이의준은 항아리에 식량을 담아 이를 먹고 생장하며 생을 마감하는 영원과 안식을 현대적 사진을 담아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있다. 전태희는 자연 현상과 모양을 보고 도자기로 표현했으며, 조경희는 작가의 상징적 이미지인 그릇에 작가의 내면과 외면을 동시에 담고 있다. 문의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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