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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색입자 회수 백신 아직 6425개 못 거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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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색입자' 발견으로 회수된 한국백신사의 독감백신 물량이 원래 회수 계획분보다 6천400개 이상 부족하다는 보건당국의 답변이 나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회수 대상 물량보다 실제 회수량이 6천425개 정도 적다고 밝혔다.

이날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식약처는 지난 19일 기준 한국백신사 물량 61만5천개 중 56만1천개가 회수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나머지 5만4천명분에 대한 내역을 물어봤다. 식약처 품질수거량 1천152개, 제조사 자체 보관량 2천개, 비접종수량 1만8천492개, 영하온도에 노출된 (이미 수거 완료한) 2만4천810개라고 답변이 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총 4만6천454개로, 7천546명이 모자란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처장은 "최근 저희가 집계한 결과 6천425개 정도 차이가 난다. 한국백신사로부터 받은 내용은 회수 잠정 완료 보고다"라며 "아직 종료가 안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회수 물량이 있는지 그 규모에 대해서는 지금 검증과 확인 절차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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