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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신도청~안동 국가철도망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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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등 요구 목소리 잇따라

점촌안동선 단선전철 노선도. 경북도 제공
점촌안동선 단선전철 노선도. 경북도 제공

경북 문경 점촌~도청신도시~안동을 잇는 철도 건설 요구 목소리가 크다. 철도망 구축이 접근성을 향상시켜 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총 54.5km 길이인 이 철도 노선은 총 사업비가 7천279억원 규모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이후 경북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구로 선정해달라고 매년 건의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내년 4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검토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대일 경북도의원(안동3)은 지난 16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신도시가 도로망이 불편하고 철도가 없어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제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정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대구시청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도청이 이전한 신도시가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국가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점촌~안동 간 철도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정감사에서도 이 노선의 필요성이 거론됐다.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묻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질문에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중부내륙철도와 도청신도시, 중앙선 안동역을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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