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하거나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경북 안동시가 예방 전후 주의사항 홍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선 예방접종 전 건강상태를 잘 살피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담당 의사와 즉시 상담하고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에 충분한 수면 뒤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접종을 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또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추운 시간대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전 예진표 작성과 의사 예진 시 평소 앓고 있는 기저질환과 현재 건강상태, 예방 접종 이력 등을 의료진에게 충분히 알려줘야 한다. 접종 뒤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간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고 접종 당일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동시보건소 측은 "독감 백신은 접종자 15% 정도에서 접종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거나 메스꺼움, 근육통 등 가벼운 이상반응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이틀 내에 호전되지만 고열이나 호흡 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의심 사례에 대해 정부가 사망과 백신 간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정 변경 없이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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