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Scale-U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 산업통상자원부, 신한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4개 기관이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한 것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 기술역량을 갖추고 산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업에 R&D부터 상용화까지 사업 추진 단계별 맞춤형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등 포괄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