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강남구의 365번째 및 366번째 확진자이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다.
아울러 현재 지역 3천75개 학원 강사 1만1천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남구는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9일 무증상 감염 학원 강사 1명을 이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
검사 진행율은 어제인 11월 2일까지 48.1%(5천346건)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청은 이날 오후 7시 6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이 같이 알리면서 "검사 대상자는 오는 6일까지 대치2동주민센터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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