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홍두표)는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기관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관련 기관, 표준사업장 등 10곳이 참여했다.
서포터즈는 표준사업장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주의 장애 감수성 함양은 물론 근로자 인권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고용 유지 및 확대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두표 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영 안정과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에 더 많은 표준사업장을 육성해 장애인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