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 남구에서만 엿새 동안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경찰은 종합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15분쯤 효자동 7번 국도 벤츠 포항서비스센터 앞 삼거리에서 연일읍 유강리 방면으로 비보호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A(67) 씨는 큰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대도동 상대초교에 운동하러 가던 70대 노인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또 12일에는 연일읍에서 SUV차량과 자전거가 충돌해 60대 자전거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포항남부서 관계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강화하고, 이륜차 신호 위반·과속 단속은 물론 음주운전 단속도 전보다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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