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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적은 주말 영향?…신규확진 271명, 지역발생 2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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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만에 신규 확진자 300명대 아래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열렸다. 이날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들이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열렸다. 이날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입실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연합뉴스

전날 하루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지역발생 255명, 해외유입 16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누적 3만1천4명이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 닷새간 3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전날이 일요일이었던 만큼 코로나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255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06명으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 4명 ▷경북 4명 ▷대전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울산 1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대구·대전·세종·강원·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509명(치명률 1.64%)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79명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유행 상황과 관련, "감염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방역과 의료대응 모두 지속 불능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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