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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들에게 전하는 국채보상운동의 감동 '뮤지컬 기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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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수)부터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

창작뮤지컬
창작뮤지컬 '기적소리' 포스터

창작뮤지컬 '기적소리'(제작 대구메트로아트)가 지난달 '2020 DIMF 특별공연'에 이어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국채보상운동의 감동을 전한다.

이 공연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본에 진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 김광제, 서상돈과 대구·감영의 기생 앵무, 조선 수탈에 앞장선 친일파 박중양 등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생 앵무의 딸 연희와 친일파의 아들 이재구 등 허구의 인물도 등장해 암울한 시대 앞에서 갈등을 겪는 당시 민중의 처지를 대변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선정, 2018년 우수프로그램 선정,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현재까지 45회 공연동안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정판규 대구메트로아트 대표는 "경북의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나눔과 기부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에 역사·교육적 의미를 고취시키며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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