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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토털 전시회 '2020 더 빅페어' 다음달 6일 대구 엑스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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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추첨으로 지급…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마련

지난해 열린 더 빅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지난해 열린 더 빅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인 '2020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더 빅페어에선 경북 지역 특산물을 포함해 생활용품, 푸드, 가전, 가구, 레저 스포츠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각 분야 우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참관객 25명에게 추첨을 통해 판매와 동시에 매진된 미스터 트롯 콘서트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스비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053-382-7979로 문의하면 된다.

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디오씨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국 디오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만들겠다"라며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안전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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