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TST, 써니텍, ㈜키큰아이 등 중소기업 3곳과 3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자동화 설비 기계장비 생산업체인 ㈜TST(대표 이재학)는 구미 5산단 내 4천여㎡에 2025년까지 신규 자동화 설비 제작 등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업체인 써니텍은 구미 1산단 내 3천704㎡에 2023년까지 쿼츠·세라믹 등 반도체 소재부품 공장 증설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핫도그 등 식료품 전문 제조업체인 ㈜키큰아이는 2023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40명이다. ㈜키큰아이는 윈플러스 식자재왕·사조대림·사조오양·신세계푸드 등에 OEM 납품을 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 브랜드 '키큰아이'로 미국·캐나다·홍콩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투자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 준 중소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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