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가 경북 예천의 한 초등학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지난달 26일 예천 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국악 공연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연팀은 경주시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84명을 대상으로 검체 체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연에 참석한 전원을 검사하고 밀접 접촉자는 등을 자가격리를 한 상태"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